[대만]타이베이 도넛 맛집 2곳 비교-카리도넛 vs 밀크크리스피

 

 

 

 

대만 여행 중,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였던 도넛 맛집 두 곳을 다녀왔어요.

하나는 꽤 오래전부터 유명한 ‘카리도넛’,  
하나는 요즘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한 ‘밀크크리스피’.

도넛 러버로서 비교 안 해볼 수 없겠죠?  
제가 직접 먹어보고 비교해봤습니다!

 

 

 

 

 

📍 1) 카리도넛- 중샤오점(Kari Donuts)

📍 주소
No. 12號, Alley 3, Lane 216, Section 3, Zhongxiao E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영업시간: 11:00~19:00

✔️개당: 25NT

 

-이전 매장이 아니라 현재는 중샤오점에서만 운영

-화요일 오후 4시쯤 방문: 줄 없음, 현지인 손님만 있음

-도넛은 바로바로 튀기고 있었음

 

 

 

 

일단 화요일 오후 4시쯤에 갔는데

매장 안에 현지인분들만 계시고 줄이 없어서

바로 주문해서 먹을수 있었어요!

 

사람은 없어도 계속 튀기고 계시더라구요

 

일단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냥 그랬지만

굳이 줄이 많으면 안 먹으러 같아요.

그냥 쫄깃한 도넛에 약간의 분유가루맛이 나는 느낌...?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럴수 있지만

그냥저냥 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약간 애매해서 이것만 먹으러 굳이 안갈거 같아요!

 

 

 

다른 도넛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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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밀크 크리스피 (Milk Krispy)

 

📍 주소

No. 61號, Chengdu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영업시간: 12:00~22:00
💳 결제: 현금만 가능

✔️개당: 40NT 

 

 

-시먼딩역 근처, 접근성 아주 좋음

-월요일 오후 4시쯤 방문: 대기 줄 길었지만 회전은 느림

-도넛 튀기느라 바쁜 소규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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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가 엄청 작아서 직원분 두명이 계속 도넛을 튀기고 계셨어요.

저의 앞에 있던 여자분이 남아있던 도넛을 다 싹쓸이 하셔서

더 기다리긴 했지만 바로 튀긴 도넛을 먹을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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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긴 도넛 겟하고

바로 먹어봤는데여

진짜진짜 퐁신하고 분유맛이 엄청 많이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한입 먹자마자 1개 산거 후회했습니다 ...

근데 이 도넛이 좀 식은 다음에 먹으면 매우 기름져서 맛이 없어진다고 하니까

한번에 먹을만큼만 사는게 좋다고 합니다 ㅎ

 

늦게까지 하니까 시먼딩 구경하면서 

먹고싶을때 또 먹어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같이 여행간 친구들도 이 우유도넛이 카리도넛 보다 맛있다고 했어요!!

 

진짜 퐁신퐁신 하고 저 분유가루가 완전 킥입니다 

한국에서는 못 먹어본 맛이에여

가격은 카리도넛보다 비싸지만 

저는 이걸 더 사먹을거 같네요!

 

회전율이 그렇게 빠른거 같은 느낌은 아니라 줄이 길다면 

여유있게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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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카리도넛	크리스피 밀크 도넛
쫀득,분유맛 은은함	퐁신,분유맛 강함
분위기 로컬 느낌,여유 있음	바쁨,작지만 핫한 느낌
대기시간 없음	긴줄,느린 회전
개당 25NT	개당 40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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