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중산공원 근처 대만 빵 맛집 추천+에그타르트 맛집(대만의 성심당 )

대만 가기 전에 빵집 하나쯤 가보자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에요.  
**Libreadry**라는 빵집인데,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 좀 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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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readry (리브레더리)
🕘 운영시간 | 12:00 ~ 19:00  
 위치  | 타이베이 중산구 중산북로 1단 123번길 18  
🍞 인기메뉴 | 에그타르트 / 명란빵 / 메론빵  
⚠️ 테이크아웃만 가능 (매장 내 식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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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꽤 조용한 골목 안쪽이었는데  
건물 외관이 딱 분위기 있어서 멀리서도 눈에 띄더라고요.  
가게 안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데,  
진열대에 빵이 꽤 다양하게 채워져 있었고  
들어오는 손님마다 그냥 바로 빵 골라서 나가는 느낌?  
확실히 동네 사람들이 자주 오는 분위기였어요.
 
구글맵 후기에는 대전의 성심당 같은곳이라고 하는데
성심당 보단 훨씬 작지만
빵 종류는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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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빵 구경 하시죠

일본느낌의 샌드위치들도 있어서 공원가서 피크닉 각

 
밥 안먹고 갔으면 밥 대신 먹어도 좋을 식사대용 빵!!!
담에 또 대만에 간다면 계란 들어있는 빵 먹어보고 싶네요..
 

 

여기서 "에그타르트, 메론빵, 명란빵"이 인기라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메론빵은 이미 다 팔렸고  
에그타르트랑 명란빵만 있었어요!
명란빵은 여유있게 구매할수 있었고
에그타르트는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씩은 사더라구요..?
어떤분이 거의 10개를 한번에 담길래
 
저도 빠르게 2개 담았습니다.
근데 바로 새로운 에그타르트가 나오드라구요?
인기가 많아서 계속 굽나봐요!
 
후기에는 12시에 나와서 오픈런을 해야한다고 했는데
 저는 화요일 오후2시 넘어서 갔는데
남아있었어요!!!
주말에는 빨리 솔드아웃 될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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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후기는!!!
명란빵은 안에 명란버터? 같은 게 들어있는데 짜지 않고 고소해서 괜찮았고, 
오븐에 구워서 바삭하게 먹으면 더 맛있었을거 같아요!
에그타르트는 크기도 꽤 크고 부드러워서 하나 먹으면 꽤 든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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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고 담백한 편인데  
먹다 보면 계속 손 가는 스타일.  
따뜻할 때 먹었으면 진짜 더 맛있을거 같아요!!
 
가게 안에는 따로 먹을수 있는곳이 없어서
무조건 테이크아웃 해야 합니다!!!!!
저는 중산공원에 먼저 갔다가 이 빵집을 갔는데
여기서 먼저 빵 사고 공원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랑 먹으면 너무 좋을거 같으니
공원을 좋아하고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여기서 빵이랑 커피 사가서 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20분 정도 걸어서 스벅가서 먹었습니다ㅜㅜ
근데 대만 스벅 아메리카노가 아주 맛있더라구요?
한국보다 훨씬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아니면 제가 너무 갈증나서 그랬을수도..
 
 
빵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빵 다 사고 나오는데 
어떤 한국분이 인생 에그타르트 라고 하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중산공원 사진입니당
타이베이 101 잘 보여서 
사진 찍기도 아주 좋으니 지나가다 잠깐 쉬워가도 좋을거 같습니다!!